오늘은 홈플러스 세일 마지막날인데요.여러분은 홈플러스 세일기간 동안에 장을 보셨나요?저는 미루다 미루다 오늘 가서 땅을 치고 후회를 했어요...밥 대신 과자와 빵을 먹으며 살아가는 저에게는 마음이 너무 아픈 현실이... 컵라면도 기본이 2+1인데 이때 불닭볶음면도 챙겨야 했어요ㅠㅠ다이어트에 필수품인 컵누들만 잔뜩 사 왔네요ㅠ하리보도 여기에 모든 종류가 다 모여 있는 듯합니다. 그래도 하리보는 기본이 최고입니다!저도 드디어 포카칩 햇감자를!! 항상 햇감자 생감자 글씨도 못 보고 샀는데 여기는 다 햇감자여서 바로 샀네요원래 오리지널만 맛 사 왔는데 스윗치즈맛을 사고 당분간은 스윗치즈맛만 먹을 것 같아요.다이어트는 이렇게 또 물 건너갔습니다😂 홈플러스 가서 과자와 컵라면 젤리만 사서 왔네요ㅜㅜ

오늘의 간식은 무화과다.원래 식사 대용으로 3개를 먹었지만 요거트가 없어서 간식으로맛있는데 더 먹고 싶지만 오늘은 이걸로 만족해야겠다.지금 너무 잘익어서 올해 먹은 무화과 중 최고인것 같다.

오늘은 날이 빨래하기가 너무 좋은 날씨인 것 같다.습해서 빨래하기 싫어서 항상 섬유탈취를 잔뜩 뿌렸는데 드디어 햇살 냄새를 내 이불에 뿌릴 수 있다. 따뜻한 햇살은 정말 포근함을 가져다줘 심리적으로도 편안한하게 해주는 것 같다. 오늘은 이불빨래를 했으니까 제대로 된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.